[전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취미와 생활

해마다 선보이는, 하지만 항상 다른 감동을 주는 멋진 사진 전시!!

시작하는 글 부터가 품격이 있다.
'칼세이건'의 말을 빌려 우리에게 던지는 잔소리.
"우리가 사는 지구는 거대한 우주의 암흑 속에 있는 아주 작은 하나의 점입니다. 우리는 좀 더 겸손한 자세로 유일한 삶의 터전인 이 창백한 푸른 점을 아끼고 보존해야 합니다"




마우나 울루 화산에서 용암 분출물을 채취하고 있는 지질학자
미국 하와이주 킬라우에아 화산의 동남쪽에서 발생한 마우나 울루 화산 폭발로 1969년 5월부터 1974년 7월까지 엄청난 양의 용암이 분출돼 빅아일랜드섬에 93ha 면적의 새로운 대지가 형성됐다. 하와이에서 가장 긴 시간 동안 이어진 화산 활동은 킬라우에아 화산의 분화구 중 하나인 푸우오오 분화구에서 일어난 폭발로 이 분화구는 지난 1983년부터 2018년까지 36년 동안 끊임없이 용암과 가스를 분출해왔다.








사막에서의 야간 드라이브
밝은 오렌지색의 별 안타레스를 가진 전갈자리와 스콜피온의 심장 그리고 행성토성이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발레 드라루나' 위메
우뚝 솟아 있는 은하수의 장엄한 경치이다.
오늘날 전 세계 인구의 70%는 은하수를 볼 수 없을 만큼 어둡지 않은 '빛에 오염된 하늘 아래'에서 살고 있다.
진짜 어두운 하늘을 볼 수 있는 어려운 경험. 사막에서라... 로맨틱하다. 꼭 해보리라~!!



얼어붙은 바이칼호를 건너는 말과 기수
러시아 시베리아 남동쪽에 위치한 바이칼호는 세계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되고(약 2500만 년 전) 가장 깊은 호수(1642m)이며 물이 아주 맑아서 수면 아래 가시거리가 40여m나 된다. 또한 저수량이 담수호 중 최대 규모로 전 세계 담수량의 20%를 차지한다.
이 바이칼 호를 걸어서 건너는 극한의 경험...인데도 평온해 보인다는...




셰이드볼(그늘 공)
200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아이반호에서 브롬산염이 다량 검출됐다. 브롬산염은 브롬화물과 염소가 햇빛과 반응해 생기는 발암물질이다. 시 당국은 화학물질, 먼지, 비, 야생동물 배설물로부터 식수원을 보호하고 가뭄으로 인한 증발을 막기 위해 '셰이드볼(그림자 공)'이라고 불리는 검은 플라스틱 공을 저수지에 투입했다. 오늘날 300만 개의 셰이드볼이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있다.


불편한 진실
편리성을 따르는 인간의 선택이 자연과 생태계의 교란을 초래해 결국 인간에게 가장 큰 피해가 돌아올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알리는 것입니다. 염분이 섞인 농업 용수로 습지대는 붉게 변했고 3mm 길이의 물벼룩의 체내에 남아 있는 미세 플라스틱은 초록색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기적의 소재라고 여겨졌던 플라스틱은 이제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어 인간의 삶뿐 아니라 수많은 동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표지 사진도 이슈적이며 예술적이며 학술적 가치마저 높다.
창간호부터 현재까지의 커버 사진들을 여유있게 컴퓨터로 넘겨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다~^^











체험 못해서 아쉬웠던 '스페이스 프로젝션 헬멧' 체험...
시간 맞춰서 가면 좋을듯...




방학을 맞아 자연과 세계문화, 환경문제에 관심 많은 중고등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전시!!







덧글

  • 이글루스 알리미 2019/08/22 08:10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08월 22일 줌(http://zum.com) 메인의 [컬처]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zum 메인 페이지 > 뉴스 하단의 컬처탭에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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