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국내답사

몽실학교 탐방을 끝내고
함께 온 선생님들과 떨어져 혼자서 경전철을 탄다.
전세버스로 동부간선 따라 내려가도 서대문까지 어짜피 1시간 10분. 전철 소요시간과 비슷하다.
오랫만에 의정부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갈 순 없었다!!! ^^
정말 몇 분 안되는 시간을 쪼개 시내 구경을 한다.

몽실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 '의정부중앙역' 이었다.(3분거리)
에스컬레이터의 혜택들은 적어보인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엘리베이터 이용. 계단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은 적어보인다. 평일 오후라 그러겠지만...)
서울 전철에 비유하자면 '한 량' 정도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것이라
사실 이용객들이 많다고 볼 수도 없다. 지역 공공서비스다. 적자를 피한다면 다행이다.

의정부 경전철은 2012년에 개통되었다.
종점들까지 20분이 소요된다.  
회룡역에서 바로 국철과 환승이 되는데
나는 의정부 시내 구경을 위해 <환승이 되지 않는> 의정부역에서 내린다.



시야가 시원하다. 산세도 좋다.
반대 방향으로 갔다면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볼 수 있는데, 귀가 동선이 아니라 ㅜㅜ 포기.
2001년엔가 청사가 완공되었을 때 그 허허벌판을 차로 지나다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떠올릴 때마다 기분좋고 행복한 추억들.
그 때 그 어린 죽순들이... 자라서 지금은 이렇게 큰 도시숲을 이루었다.







의정부역 진입 직전. 예산 때문에 그리하였겠지만,
서울시민의 시각으로는 왜 의정부중앙역과 의정부역을 환승연결시키지 않았는지
의문이 드는 건 사실이다. (2분거리인데)



역사 옆으로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서 있길래
'당연히 스타벅스가 있겠네' 싶어 검색했더니
2층과 6층에 입점해있다.
구글지도로는 검색이 안된다.
시원한 음료 한 잔 장착하고ㅋㅋㅋ
국철 탑승



의정부 역 인근은 많이 변해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답사한 게 2008년이니
정~말 오랜만이다. 이 곳.
그 전에는 뻔질나게(?) 지나다녔었는데 ㅎㅎㅎ





점심은 '마을식당 품'에서.
이곳은 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맛이 참 좋았다.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식단이라... 잘 운영되었으면 좋겠는데...
새말역 1번출구에 입점해있다.(새말역은 출구가 1번밖에 없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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