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드 생팔전 2018 취미와 생활

니키 드 생팔전 마즈다 컬렉션 2018. 한가람미술관.

이렇게 다른 우주관을 가진 남녀가
 '발달과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란 걸 해야한다는 '사회적 합의' 자체가
미스테리다....
과연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이런 문제제기를 던지던
2부의 유머러스한 작품 [머리에 TV를 얹은 커플]



등지고 있어
결코 마주 바라볼 수 있는
이 커플은 머리 위 TV화면으로 상대방의 '단편적이며 평면적인 얼굴'을 투영하고 있다.



6월 30일부터 9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전시중이다.
니키 드 생팔 최초전이다.
그나마 이 거대한 작품들이
요코 마즈다 시즈의 컬렉션이었기에 가능했던 전시회이다.


이 거대한 얼굴은
내면의 양면성을 보여준다.
단골주제...


풍만하고 활력넘치는 에너지가 화려한 색채를 통해
완연히 도드라지는
그녀의 대표작 '나나'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이런 양면성은
작품 [붉은 마녀] 에서도 보여진다.
성모마리아와 매춘부의 역할
어머니와 아내의 역할
이 모든것의 중첩. 여자.



그녀의 최초 작품이자 퍼포먼스인
사격회화 작품들도 서너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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