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커피 주문하는데
벽에 붙어있는 홍보물 발견.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을 위해 3억을 기부하였다는
자랑...ㅋㅋㅋ
낙화로 표현된 텀블러들을 보니
또 새삼 아침이 감동이다~ ^^
벽에 붙어있는 홍보물 발견.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을 위해 3억을 기부하였다는
자랑...ㅋㅋㅋ
낙화로 표현된 텀블러들을 보니
또 새삼 아침이 감동이다~ ^^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90년대에 워싱턴 D.C.에 자리하였던 30여 곳의 외국 공사관 중에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유일한 건물이다. 1889년 당시 고종황제가 황실재산 2만 5천달러를 들여 매입한 이래 약 16년간 주미공사관으로 쓰였다.
미국과의 독자적인 자주 외교를 지향하였지만 일본에 강제로 빼앗겨 독립정신을 일깨우게 한 대한제국시기의 대표적인 외교 관련 유적으로 알려져 있다.
일제가 단돈 5달러에 팔아버렸던 건물을 우리정부, 민간, 문화유산국민신탁 등의 노력으로 2012년 350만 달러에 매입 환수하여 복원공사중이다.


복원 공사중이라는데 아직 끝나지 않은 모양이다.
워싱턴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관련기사와 뉴스 : https://blog.naver.com/stonevalley/220894823281 http://www.ytn.co.kr/_ln/0104_201510200643040923 )
디자인이 깊이가 있다.



을사늑약의 무효를 주장하는
고종의 친서들에 황제어새를 찍어보는 체험활동이 있는데
사뭇 진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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