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 별서, 석파정 국내답사

서울미술관 3층 야외공원은
흥선대원군 별서, 석파정의 공간이다.
마치 주객이 전도된 듯
미술관의 아우라를 자연 그 자체로 압도해 버리는
가슴 뛰는 멋진 곳이다.

통합입장권으로 운영되어
1,2층 전시를 보고 올라와야한다.
물론 전시회도 훌륭하다~^^
이중섭의 '소' 후덜덜...!!!! ㅋ
한두시간의 관람에 다리가 아프고 사뭇 지칠 때 쯤
(전시장에 의자가 별로없다ㅜㅜ)

3층 야외 공간이
싱그러운 봄의 '공기'를 훅~ 불어넣으며
탁 트인 공간이 펼쳐진다.
그야말로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사람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길 '구름길'
동선이 덕수궁과 묘하게 오버랩된다.
왠지 모를 편안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복잡미묘한 길이다.
강추!!


전시 중인 천경자의 작품을
벽화로 그려놓은 센스~~~


인왕산 그 자체가 자연 석조물이 되어버리는
가장 드라마틱한 공간은
가장 안쪽에 위치한 너럭바위...
아쉽게도 조경작업중~



'물을 품은 길' 을 걷다가...








석파정!! (소수운렴암)
물을 품고 구름이 발을 치는 아름다운 곳...
흥선대원군 당시 청나라풍 문살 문양과 평석교를 통해
당시 유행했던 건축 양식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친구와 오면
함께 시간 가는줄 모르고 수다를 떨 수 있을것 같은
예쁜 벤치가 눈에 띄였다


덧글

  • 이글루스 알리미 2018/04/03 08:34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4월 3일 줌(http://zum.com) 메인의 [허브줌 여행]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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