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의 글씨 평가 취미와 생활

세한도 관련글 : http://soslbee.egloos.com/11247667
유홍준 교수의 저서 <추사 김정희> 관련글 : http://soslbee.egloos.com/11334308

박규수는 이렇게 평한다
'...만년의 제주도 귀양살이 이후에는 드디어 남에게 구속 받고 본뜨는 경향이 다시는 없게 되었고, 여러 대가의 장점을 모아서 스스로 일법을 이루게 되었으니, 신이 오는 듯 기가 오는 듯, 바다의 조수가 밀려오는 듯하였다.' 


원래 글씨의 묘를 참으로 깨달은 서예가란 법도를 떠나지 않으면서 또한 법도에 구속 받지 않는 법이다.



조선왕조실록의 졸기 : '...금석문과 그림과 역사에 깊이 통달했고, 초서 해서 전서 예서에서 참다운 경지를 신기하게 깨달았다.(중략) ...때로는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잘했으나 사람들은 그것을 비판할 수 없었으며....(중략)'



모든 그림의 출처 : 창비교육연수원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3_조선후기 회화사 취미와 생활


이이, 정철, 유성룡 등 조선시대 지성 사회의 화려함이 기록되어 있는
한강변의 실물 풍경화 이상적인 산수화가 아닌 어쩌다가 실경을 그린 작품
독서당계회도

윤두서와 조영석의 속화, 그리고 정선의 진경산수화는 조선 미술사의 바탕이 된다.
조영석의 <설중방우도>는 조선 미술300년사 처음으로 조선의 선비가 당당하게 그림 속 주제로 나온 첫 번째 작픔이다.


넘사벽.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문인화가 가질 수 있는 해맑은 감동의 깊이와 고독을 전하는 심사정의 그림
강희언의 <인왕산도> 한국화에서 하늘을 칠한 것은 처음. 하이퍼리얼리즘-모든 포커스가 동가

강세황- 단원 김홍도의 스승. 문인들에 의해 이루어지던 문인화의 세계가 화원들에게 전파됨(정조ㅅ대)

이후 단원과 혜원의 시대가 열림~

김홍도 말년의 산수화
조선 회화 마지막을 알리는 안중식의 경복궁 그림

모든 그림의 출처 : 창비교육연수원

공공(국립,시립)박물관 미술관 운영 재개 취미와 생활

2월부터 주욱~~ 휴관중이던
국립,시립 박물관 미술관들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하지만 공공 건물들은 여전히 조심스럽다.
무료로 관람하는 서울역사박물관은
하루 전 온라인예약을 해야만 인증받은 QR코드를 찍고 입장할 수 있다.
무료관람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왔다가
허탕치는 일 없도록 주의!

또 관람시간이 2시간이라 아주아주 시간이 부족하다.
10시 1시 4시에 정확히 입장하시길~~
중간중간의 브레이크타임에 쫒겨남 ㅜ















홍수주의보 취미와 생활

한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린
하루 전 날
우리집 앞 실개천이 요로곰 넘쳤다.






[도서] 오늘부터의 세계 책사랑

학교 동아리 쌤들께
방학 숙제(?)로 추천해드린 책...

다 읽고 나서야 이 책이
5~6월에 경향신문에 연재된 칼럼을 기본으로 편집된 책이란걸 알았다.
어쩐지 제러미 리프킨의 인터뷰 내용이 익숙하더라니...  온라인으로 칼럼을 읽었었다 ㅎ



좋은 분들께
사서 권해 드리고픈 좋은 책이다.
시의적절하고, 우리의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하게한다.
특히, 법철학자 마사 누스바움의 인터뷰 내용이 오랜 여운이 남는다.
"두려움이 줄면 혐오도 줄어든다. 우리는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 손쉽게 탓할 대상을 사냥한다." 




원톄쥔의 이야기는 제러미 리프킨과의 인터뷰 바로 다음 장에 나오다 보니 더 비교가 되어선지
사뭇 신선하였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의 망으로 연결되다 보니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때 한꺼번에 다 같이 무너지므로

차라리
질주를 멈추고(동의하고 싶다), 글로벌 체인을 끊고(헉.. 가능해?), 
새로운 생태 시스템으로 돌아가자!!!  생태마을, 슬로푸드, 슬로라이프... (익히 들었던 대안들인데, 왠지 생소하다. 이건 세계화의 반대 급부가 아니라, 대안으로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코로나19 이후에 세계화가 무너지고 새로운 지역적 통합이 나타날 것이라는 그의 예상이
글쎄다..... 중국식의 희망사항일것 같은....  









장하준의 인터뷰는 힘이 넘친다... ㅎ  
이 위기 속에서 사람들이 깨달은 것이 "이제 보니 투자 은행가는 없어도, 의료진, 배달 노동자, 양로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못 살겠구나!" 라니...
어쩜. 딱 맞췄어 ^^






복지에 대한 논의.
제4차 혁명이 논의가 진행되던 중에 코로나19가 터져 모두가 움츠러든 사이에
묘하게도 두 이야기의 접점이 눈에 띈다.
바로 '성장을 멈추고 분배를 논의하자' 이다. 분배 역시 혁신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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