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학고재 정영주 전 취미와 생활

달동네를 연상케 하는 작품들.
하지만 비루하거나 처연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의 물질적 궁핍보다 너의 정서적 궁핍이 더 큰 문제이지 않냐며 꾸짖는 듯하다.

산과 나무와 지붕이 경계 없이 어우러지고
한지는 빛을 흡수한다.

저 따스한 불빛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우리에게 건네는 위로가 느껴진다.
힘들지?  외롭지?
그래. 가난해도 유대가 있던 그 때가 그래서 그리운 거야.

삶이란 우리가 함께 해서 행복했던 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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